가구 2억 개 돌파, 주가 급등(+16.85%) 넷플릭스(NFLX) 2020년 4분기 깜짝 실적 발표. 유료

 2020년 4분기 넷플릭스(NFLX)의 실적 발표. 유료 가구 2억 건 돌파, 주가 급등(+16.85%)

출처 : 이코노브이

넷플릭스가 2020년 4분기에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HBOMAX, 아마존프라임 등 경쟁사들의 성장으로 주가 급등이 주춤했으나 이번 호실적에 따라 다시 상승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발표된 실적을 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9억5400만달러, 영업이익은 5억4200만달러, 당기 순이익은 5억42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매상과 영업이익은 동21.5%, 당기 순이익은 동7.6%감소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얻은 수익을 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 같아요.
넷플릭스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유료 가입자 증가 수입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유료 구독 순증가는 역대 최대인 3700만 개 증가(4분기 850만 개 증가)하며 사상 최초로 2억 개를 넘었습니다. 특히 APAC(아시아 태평양)가 1년간 930만 개,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1년간 1,490만 개 증가해, 넷플릭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82억달러의 현금 및 7억5000만달러의 미사용 신용공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구축하였습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현금흐름이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적발표 시 넷플릭스의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에 언급도 있었지만, 한국의 스위트홈이 2200만 유료 구독가구가 시청하여 오늘도 크리스마스(2600만), 세레나(2500만), 앨리스 인 보더랜드(1800만) 등 같은 시기에 발표된 로컬 오리지널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넷플릭스의 2020년 9월 56달러의 정점을 찍었고, 최근 동종업계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예상하여 490달러대까지 하락했으나 단숨에 586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사실 어제는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빅텍 주의 날이었어요. 넷플릭스만큼 상승하진 않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듯 구글(GOOGL+5.36%), 아마존(AMZN+4.57%), 애플(AAPL+3.29%), 마이크로소프트(MSFT+3.65%) 등 세계 시가총액 최상위권인 빅텍 주가들이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나스닥 빅테크 회사는 조 바이든 민주당 정권에서 독과점 문제 등 악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직 순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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